신누리 개인전 <도씨 이야기>
전통 설화 속 도깨비가 현대 예술로 되살아납니다.
장난스럽지만 신비롭고, 친근하면서도 낯선 존재
그 속에 숨은 인간의 양면성을 마주하는 시간.
사라져가는 판화의 정교한 선,
그리고 유화의 깊은 색감이 만나
과거와 현재,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도깨비가 건네는 질문.
“당신의 안에는 어떤 두 얼굴이 있나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 전시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의 2025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