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요콘서트 7회차 – 올해 마지막 공연]
〈현(絃) 위에 머무는 선(線)〉 – 공연 안내
2025 수요콘서트의 마지막 밤,
한국무용의 섬세한 움직임과
첼로의 깊고 따뜻한 선율이 만나
하나의 감정선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조용히 교차합니다.
이번 무대는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클래식·국악·창작무용을 넘나드는
사니 아트 프로젝트의 감성 융합 공연으로,
라이브 첼로 연주와 함께
춤과 음악이 서로의 존재를 완성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궁중무용의 정수 춘앵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그리고 「나 가거든」, 「망각」, 「바람결의 꽃」,
「아름다운 나라」로 이어지는 피날레까지—
익숙한 선율 위에 새로운 감정이 겹쳐집니다.
2025년 수요콘서트의 마지막 무대,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예술의 순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세요.
일시 : 2025. 12. 10.(수) PM 7:30~8:30
장소 :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입장료 : 5,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 062-670-7927
현 위에 머무는 선,
그 선 위에 스며드는 우리의 감정.
2025년, 수요콘서트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