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새벽에 대한 단상가야만 하는 길이었고 가지 않으면 아니 되는 길이었다.누군가가 등 떠밀지 않았지만 변명처럼 결국은 그 길의 여정에 몸을 실었다.어쩌면 되돌아올 수 없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도 모른다.꿈을 생각했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삶이 있을까?그런데 그 꿈을 누가, 무엇이 망가뜨려버렸는가?518이라는 소재를 대할때마다 그렇다.그해오월의 진혼곡 새, 봄날, 짬뽕, 오월의 신부, 꿈! 어떤맑은 날, 망월, 너에게로 간다(한남자), 오월의 석류 그리고 망월묘역으로 못다한 소풍을 가듯 해원굿···

​○ 행 사 명 : 2018 제9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 ○ 행사기간 : 2018. 11. 15. ~ 11. 18.(4일간) ○ 장 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 행사규모 : 173 부스(갤러리71국내53, 국외18, 작가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