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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광주문화재단기자회견

작성일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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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조회 2583

“맛․멋․흥․꿈이 있는 광주 만들겠다” 광주문화재단, 1월 26일 출범 공식 기자회견 문화농부 양성․브랜드 공연 등 특화사업 계획 눈길 2011아트광주․에딘버러 페스티벌 교류 등 신규 추진 ■ “맛․멋․흥․꿈이 있는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광주의 문화나무를 함께 키울 시민 문화농부를 1만 명 이상 모으고,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을 만들어 누구나 언제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숲으로 가꿔갈 계획입니다.”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26일 재단 출범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추진할 각종 문화예술 지원 사업 및 특화사업, 신규 사업 등의 개요와 추진 원칙을 발표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날 사업계획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 광주문화재단은 계속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진행했던 각종 지역 문화 예술 지원 사업과 광주공연예술재단의 3대 축제를, 신규 사업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 교류 ▲광주 영화페스티벌 ▲광주 국제아트페어 ‘2011아트광주’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광주 문화 아카이브 구축 ▲아시아권 문화 교류 지원 ▲광주 브랜드 공연 육성 ▲문화도시 문화농부 1만명 육성 ▲문화관광으로 행복한 창조도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중 눈길을 끄는 사업은 광주문화재단 특화사업이다. 다양한 시민 교육․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적인 문화인력 1만 명을 모으는 문화도시 문화농부 프로젝트와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공연 육성이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각 기관별, 장르별로 흩어져 있던 광주 문화 관련 자료들을 모아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일도 중요 사업 중 하나다. 이밖에 아시아권 문화 교류 지원, 문화 관광으로 행복한 창조 도시 프로젝트 진행(‘광주 창작의 숲길’ 운영) 등이 제시됐다. ■ 계속 사업으로 진행되는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탁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육성 지원 ▲아시아문화예술 특화지구 조성 ▲레지던스 지원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문화바우처 ▲사직공원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총 9건에 사업비 35억1,5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광주공연예술재단 사업은 ▲국제공연예술제 ▲정율성 국제음악제 ▲전국여성 합창제 등 3건으로 총 사업비는 8억원이다. 특히 이들 3대 축제는 ‘페스티벌 오! 광주’라는 이름으로 축제의 BI(Brand Identity)를 통합한다. ■ 신규 위탁 사업은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부여된 새로운 사업으로 ▲2011아트광주 ▲광주영화페스티벌 ▲2011에딘버러 페스티벌 교류 사업 등에 16억원 가량(추정)이 배정됐다. ■ 한편 지역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의 경우 2010년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사업을 이어 받되 지원의 기본 방침을 새롭게 정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적 혜택을 부여하며, 광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와 활동 폭을 넓히는 사업,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 및 사회적 공헌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노성대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이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시민들이 더 폭넓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 나무를 키워 숲으로 가꿔 나가는 일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 “광주문화재단이 갓 출범했지만 매우 방대한 사업 내용을 갖고 있어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과 단기적인 성과를 내야 할 것들이 구별된다”면서 “오늘 발표된 사업 계획은 계속 사업 위주의 계획안이며 2월 말까지는 신규․특화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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