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광주의 울림, 광주의 몸짓 찾습니다”
작성일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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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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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울림, 광주의 몸짓 찾습니다"
- -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공모
- -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공모 포함 11일 설명회
■ "광주의 울림, 광주의 몸짓을 찾습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이 문화예술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키울만한 문화예술기획사업을 발굴, 지원한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 광주의 문화 정체성을 부각하는 사업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광주의 울림, 광주의 몸짓-지역 예술현장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광주의 역사적 경험과 예술적 배경을 담은 창작 공연, 공공예술 프로젝트,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기획사업 등을 공모하여 사업당 3천만~6천만 원씩 총 1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 광주의 정체성을 대표하거나 고양할 수 있는 사업, 시민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는 사업, 광주 문화체험관광과 연계한 사업 등을 우선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사)빛소리 오페라단의 '꽃지어 꽃피고', 이영애 무용단의 '율성…선율에 조국을 얹다' 등 4개 사업이 선정되어 문화예술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 광주문화재단은 이와함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도 공모한다.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여 공연장은 홍보 효과 및 활용률을 높이고, 문화예술단체는 연습실 확보 및 상설공연 기회를 갖는 등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연간 최소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 지원사업 공고는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과 광주광역시청(www.gwangju.go.kr)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artskorea.or.kr)을 통해 오는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및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팀(062-670-744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