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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동지역 문화교류매개자 재단 방문

작성일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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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조회 2371

"광주, 중동인 누구든 오고싶어 하는 곳"

5.18 31주년 취재 시리아 출신 PD 나지브 알 카시

지난 19일 시리아 출신의 프리랜서 PD 나지브 알 카시 씨가 광주문화재단을 방문해 광주의 문화예술을 중동지역에 소개하는 것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나지브 씨는 시리아 및 아랍국가에 세계 각국의 뉴스를 전달하고, 아랍국가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축제를 일본으로 가져와 소개해 온 국제문화교류활동 매개자.

최근에는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후원을 받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열린 Arab Festival 과 2010년 'Asia meets Asia'를 주제로 열린 'Japan Film Festival' 아시아-아랍국가 섹션에서 기획 및 PR을 담당했다. 내년부터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 KAS)'를 통해 한국과 중동국가와의 국제교류 매개도 계획 중이다.

그는 한국의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하면서 5.18과 광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5.18 31주년 기념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나지브 씨는 "올해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을 거치면서 중동 국가들에서도 광주와 5.18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광주가 모두가 한번쯤 오고 싶어 하는 곳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선정 사무처장은 그에게 광주브랜드공연 '자스민 광주'를 소개하고, 중동지역에서 '자스민 광주'를 공연하는 방안 등 중동지역과의 문화예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논의를 좀더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고필 문화관광진층팀장, 나지브 알 카시 씨, 박선정 사무처장, '자스민광주' 정삼조 제작감독(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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