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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극단 '청춘' 연극<사랑을 주세요> 12월 22~25일..궁동예술극장..!!

작성일2007-12-04

작성자 김 * 미

조회 3273

연극 '사랑을 주세요' ◈ 2007년 12월 22일(토) ~ 25일(화) (매일 오후 4시, 7시 30분. 24일은 4시 공연없음/총 7회) ◈ 장소 - 궁동예술극장 ◈ 닐 사이먼 / 작, 오설균/연출 ◈ 제이/김은미, 아리/조경란, 벨라/강한나, 할머니/조현주, 루이/황민형, 거트/채희영 ◈ 문 의 : 430 - 5257 / 010 - 6670 - 5257 《 티켓예매안내 》 이번 공연은 〔사랑티켓〕 혜택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대학생 - 15,000원 사전예매하실 경우 10,000원 청소년 - 7,000원 사전예매하실 경우 5,000원 입금자에 한해서 입금순으로 접수 및 좋은 좌석으로 지정해 드립니다. 계좌번호 (우리은행) 329-792740-18-679 예금주 : 오설균 (농협) 138629-65-677651 예금주 : 오설균 ▶ 작품소개 폭소와 눈물 그리고 가슴찡한 감동 !!! 피해의식이 강해서 완고하고 무서운 할머니와 갱단의 일원인 삼촌, 그리고 정서적으로 미숙한 고모와 함께 살게 된 제이와 아리... 좋은 희곡은 보면 볼수록 그 의미가 깊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연극 '사랑을 주세요'(원제: Lost In Yonkers)는 91년에 발표되어 토니상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한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욘커스가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소개된 바 있으며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 수작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내용과 가족간의 사랑을 다룬 흔한 소재의 내용이긴 하지만 그 재미와 감동은 어느 작품 못지 않게 훌륭한 작품이다. 극은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우리 현실과 많이 닮아 있어 우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삶을 최고의 법칙으로 삼고 있는 유대인 노인과 강한 어미니 때문에 상처받는 자식들. 그들이 서로 갈등하고 사랑으로 화해하는 모습들이 가정에서의 사랑이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눈을 통해 따뜻하게 무대에서 보여집니다. 인종차별을 뼈 속 깊이 체험한 유대인 어머니가 신천지 미국으로 건너와 자신이 겪은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그대로 자식들에게 짊어지게 하는 굴절된 정신구조와 깊이 뿌리박힌 피해의식이 어둡게 드리워져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어머니를 멀리하고 있는 아빠를 둔 두아이가, 아버지의 가족들과 - 갱단의 일원인 삼촌 루이와 정서적으로 미숙하여 정상이 아닌 벨라고모 - 함께 생활하며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내용으로, 두아이 (제이와 아리)의 순수한 눈을 통해 비춰지는 내용은 한국적 정서에 맞는 내용으로, 이 작품의 주요테마는 가정에서의 사랑이며 가정의 구성원들이 어떠한 관계를 갖으며 어떻게 사느냐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은 가족이 있는 집이란다... 안그러냐? - 루이 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해요. 죽기전에 날 사랑할 사람을 사랑해 보고 싶어요. - 벨라 인생에서 뭐든 좋은게 생기면, 다른 뭔가를 잃게 마련이다. - 할머니 인생, 무엇인가를 얻으면 그 한편으로는 뭔가를 잃어버린다는 할머니의 인생관으로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있는 가정의 모습과, 아버지의 편지가 각 장을 이어가면서 시간경과를 표현하고, 또 두형제가 발산하는 개그로서 작품의 어두운 면을 덮어 주면서 각 인물들의 진실된 모습을 확실히 추구하면서 작품의 감동을 높여주었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집에 있을수 있게한 벨라의 의외성에서 투명하게 보여지는 벨라의 고독, 동생을 겁주는 루이삼촌에게 대항하는 제이의 순정, 어머니에게 대들지 못하고 "누가,누가 , 나를 안아줘" 하면서 울어버리는 벨라의 어찌할 줄 모르는 순수한, 강철같던 어머니가 끓어오르는 눈물을 삼키는 장면등등,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장면등..., 서로 사랑하지만 자신의 감정 특히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 우리는 흔히 가족이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연극을 보게되면 가족간의 사랑의 표현이 왜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며 또,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될것 입니다. ▶ 작품줄거리 병으로 엄마를 잃고 엄마의 병때문에 진 빚으로 돈을 벌러 멀리 가야하는 아빠때문에 지금까지 멀리했던 할머니의 집에 살려고 온다. 그러나 할머니는 손자들과 살기를 거절하고, 아이들을 갈곳이 없게 되는데, 어린애를 좋아하는 벨라고모가 의외로 할머니에게까지 대들면서 아이들을 집에 있게 한다. 그렇게 해서 할머니집에서 살게된 어느 조용한 밤, 아버지의 편지를 읽고 있던 아이들을 영화를 보고 온 벨라에게 엉뚱한 얘기를 듣고, 영화를 보면 안된다는 엄마에게 야단을 맞은 벨라는 울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무섭고, 두렵기만한 할머니에게 또 한번 야단을 맞고 가슴을 쓸어 내리는 제이와 아리. 할머니가 밖으로 나가시고 안계시는 사이, 제이와 아리는 벨라가 결혼하겠다는 깜짝 놀랄 이야기를 듣는다. 할머니가 허락을 안 해 줄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벨라에게 집 어딘가 큰돈을 할머니가 숨겨놓는다는 얘기를 든고는 돈을 찾아서 아버지에게 보낼 생각을 한다. 집안을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는 할머니의 돈, 내일 다시 찾기로 하고 잠자리에 드는 중에, 갑자기 갱의 일원인 루이 삼촌이 들이닥친다. 루이삼촌은 다른 갱들에게 쫓기고 있었고, 할머니와 집안식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잠자리까지 불편해졌지만, 루이삼촌이 잠자리에 들면서 하는 얘기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가족이 있는 집이란다'였다. 몸이 아픈 아리를 일어나라고 하면서, 먹기싫은 겨자스프를 억지로 먹이는 할머니,제이에게는 가게에서 과자가 없어졌으니,물어내라고 다그치고, 벨라는 드디어 오늘밤, 할머니에게 결혼 허락을 받는 날이라고 제이와 아리에게 편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루이는 어머니생일에 돈을 주려다가 '더러운 돈은 안받는다'라면서 어머니에게 야단만 맞지만 오히려 엄마에게 열렬한 손키스를 보낸다. 할머니, 루이, 제이, 아리를 모아놓고 결혼 얘기를 하려는 벨라. 하지만 가야 된다고 소리를 지르는 오빠 루이와 들어주지도 않는 어머니의 태도에 눌려서 얘기를 꺼내지도 못한다. 드디어 결혼하겠다는 말을 하는데 그 이유는 아기를 갖고 싶고, 엄마처럼은 자식을 키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숨소리도 내지 못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벨라는 어머니에게 결혼을 허락을 해 달라고 울지만, 어머니는 말 한마디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 티켓예매안내 》 이번 공연은 〔사랑티켓〕 혜택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대학생 - 15,000원 사전예매하실 경우 10,000원 청소년 - 7,000원 사전예매하실 경우 5,000원 입금자에 한해서 입금순으로 접수 및 좋은 좌석으로 지정해 드립니다. 계좌번호 (우리은행) 329-792740-18-679 예금주 : 오설균 (농협) 138629-65-677651 예금주 : 오설균 카페 http://cafe.daum.net/cctheater 클럽 cctheater.cyworld.com ..카페&클럽 공지방에 들어오셔서 꼬릿말로.. 성함/연락처/공연일시/매수/입금예정일 을 적어주세요.. * 궁동예술극장 좌석 배치도                 조 명 실                   77 76 75 74 73     72 71 70 69 68 통로 67 66 65 64 63 62 61     60 59 58 57 56 55 54 53 52 51 50 49     48 47 46 45 44 43 42 41 40 39 38 37 36 35 34 33     32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1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5 4 3 2 1 입구                   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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