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연극 '살인놀이' 공연 (2009년 7월 31일 - 8월 2일) [극단예린]
작성일2009-06-28
작성자 극 * * 린
조회 1457
극단예린 열한번째 공연 “살인놀이”
2009년 7월 31일(금) - 8월 2일(일) (PM / 4:00. 7:00)
궁동예술극장 (궁동예술의 거리)
공연내용
1. 극단명: 극단 “예린”
2. 작품명: 살인놀이
3. 작 가: 이오네스꼬
4. 연 출: 윤여송
5. 출 연: 윤여송. 임채현. 김동원. 조혜훈. 소병주. 정혜진. 임민경. 정다경. 조여리. 고시온. 서한빛
6. 일 시: 2009년 7월 31일(금) - 2009년 8월 2일(일)
(PM 4:00, 7:00)
7. 장 소: 궁동예술극장(예술의 거리)
8. 예매처: 충장서림(충장로3가). 용봉서적(전대후문). GS25조대점(조대정문)
9. 회원권: 10,000원 (일반, 학생 균일)
예매시 좌석을 지정해 드립니다.
살인놀이 바로가기=http://cafe.daum.net/dlsk60
예매문의 전화: (062) 234-2244. 011-9475-8705
작품줄거리
“살인놀이” 는 부조리한 인간의 삶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이오네스꼬의 대표작으로 참을 수 없는 삶의 부조리성, 우주가 보여주는 넘을 수 없는 난관 앞에서의 절망등 비극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자신의 작품을 ‘위장드라마’ 혹은 ‘비극적소극’ 이라고 부르는데 대해 ‘희극은 비극적이고 인간의 비극은 우승꽝스러운 것’ 이라고 말한 이오네스꼬의 말처럼 ‘살인놀이’ 도 비극과 희극이 혼합되어 있다.
막이 오르면 평화로은 도시의 한 모퉁이.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질병과 문명의 발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던 중 한 남자의 아이가 죽은 것을 보고 놀란 사람들은 순간적이 패닉현상을 일으키고 우왕좌왕 소동을 피운다.
그러던 중 한 두 사람이 더 쓰러지고 두려움에 떨던 사람들조차 마침내 죽음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모두 죽고 만다.
죽음의 공포가 휩쓴 후. 정부는 모든 사람의 외출을 금지 시키고 서로가 상대방을 감시할 것을 명령한다.
이후 도시는 철저히 외부와 차단되고 여기서부터 대재앙에 대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는 점점 피폐해지고 마침내 사람들은 살기위해 서로를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인간의 광기가 극에 달할 무렵 한 사람의 관리가 나와 재앙이 물러갔다고 전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어디선가 불길이 치솟고 도시 전체를 휩쓰는 불길에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 채 절망적이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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