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림 레지던시 2017 결과 발표를 6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 오픈합니다. 이번 레지던시는 ‘리서치 중심의 예술’ 이었고, 자신의 예술 작업의 지속성을 연구와 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탐구해 나가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작가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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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관 작가는 영화, 영상을 중심으로 작업하며, 작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에서 수상했다. 아카이빙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실험적인 영상을 제작하며, 광주의 수상하고 숨겨진 모호한 이미지들을 찾는다.
#서영기 작가는 개인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 사이의 프레임과 그 프레임의 시각화를 주제로 작업하며, 광주에서 회화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국가 폭력, 사회 폭력 등의 문제에 있어서의 사회와 개인의 관계와 경계를 리서치하고, 그것을 형태화한다.
참여작가 : 백종관, 서영기, 황수현, Julian Matta, Valeria Vargas
발표날짜 : 6월 10일 저녁 7시 30분 오프닝, 저녁 8시 황수현의 퍼포먼스 / 11일-14일 저녁 4시 부터 8시까지 오픈
발표장소 : 바림 (동구 대의동 80-2 3층 / 고봉민 김밥 건물 3층)
기획, 주최, 주관 : 바림
문의 : barimgwangj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