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 광주문화재단

SNS

문화예술소식

  • 인쇄
  • 폰트크기
  • 폰트크기 증가
  • 폰트크기 감소
  • 폰트크기 되돌리기

제목극단 얼아리'오천원짜리연극'1차공모마감(feat문화재단에대한개인적인생각.)

작성일2018-03-22

작성자 극 * * * 리

조회 299

1차 공모 마감했습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다음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 추측임을 밝힙니다.

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문화 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이나

문화 예술에 관련된 연구출판 따위의 사업을 수행하는 재단.

이라고 어학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현장의 예술 단체 파악, 육성, 지원을 하는 단체가 문화재단이라고 해석됩니다.

하지만 2018년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매년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도 진행해야 하고 내년에도 그 다음 년에도 계속 진행되어야 할

광주에서 꼭 필요한 지속사업이 배제 되었습니다.

광주연극협회와 광주배우협회의 지원신청 사업이 탈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회는 지역 예술인들이 모두 모여 만든 단체이며

지역 시민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입니다.

특히 배우협회의 경우 매년 희곡명작을 만들어내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배우협회 회원이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역 연극 발전을 위해 지속되어야 할 사업이

이렇게 2018, 황금 개띠 해에 배제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문화재단이 지역 현장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잘 파악하고 현장을 잘 이해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지원, 연구를 수행해야 하는 단체이길 바랍니다.

하여

개인적으로 왜 광주문화재단은 예술 현장을 잘 모르실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장 파악보다는

문화재단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며 수익을 내려하는

자본주의의 정신이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문화재단의 본연의 가치이자 의미인 지원, 육성보다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에 더 많은 생각이 있어 보입니다.

설마 정말 제 생각처럼

그런 이유로 광주지역 예술단체가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또 어떤 사업이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건 아닐 거라 믿어 봅니다.

다시 한 번!

문화재단의 역할은 사업 수익이 아닌 현장 예술가, 단체 파악과 육성 지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이제 본론으로.

1차 공모는 21일 마감되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아직 참여관객 10분이 모두 모집되지 않았습니다.

2차 공모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2차 공모 때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댓글입력(500Byte 제한) (0/500)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주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