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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달력 상세내용 해당 표에서는 행사명, 등록자, 등록일, 문의전화, 주최/주관, 행사장소, 장르, 홈페이지, 관람료, 행사기간, 관람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행사명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들 , '전일 245展' 「Re;Pause」
등록자 전일마당 등록일 2025-09-24
문의전화 062-233-0245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 아트주, 2025전일빌딩245 사업단
행사장소 전일빌딩245 1층 회전계단 앞 장르 전시
홈페이지 행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관람료 무료
행사기간 2025-10-17 ~ 2025-11-13 관람시간 10:00~18:00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늘 '해야 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놓치고 있던 멈춤의 순간은 없을까요?'

잠시 휴대폰을 내려노고 창밖의 하늘을 바라보는 일,

아무 말 없이 커피 향을 음미하는 시간,

혹은 해야 할 일을 미뤄두고 그냥 숨을 고르는 그 순간들.

이번 전시는 그 멈춤을 통해 발견하는 쉼의 가치를 관객에게 건넵니다.


(저용량)전일245展10월 전시 포스터.jpg

「Re;Pause -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들」

<전시 정보>

· 전시명 : 「Re;Pause -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들」

· 전시 기간 : 2025년 10월 17일(금) ~ 11월 13일(목)

· 관람 시간 : 10:00~18:00 (총 28일간)

· 장소 : 전일빌딩245 1층 회전계단 앞

· 참여작가 : 스튜디오소우주(이찬주, 임소진)

현대인의 휴식과 선택의 압박 속에서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

집 모양의 키오스크 안에는

임소진 작가의 《One day》와 이찬주 작가의 《내가 본 달》이 설치되어,

각각 '휴식의 주체'와 '사간의 상징'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집 모양의 구조물은 임시적이면서도 친밀한 공간으로,

사회적 역할과 생산성의 요구로부터 잠시 벗어나

멈추고 머무를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됩니다.

또한, '읽지 않아도 되는 책'

'답장하지 않아도 되는 메시지'

'들리지 않아도 되는 음악'과 같이

불필요하지만 위로가 되는 오브제들을 통해

소비와 성취가 아닌 멈춤과 공백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치유의 시간임을 이야기합니다.


휴식은 단순한 '비가동 상태'가 아닌,

현대인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행위입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속에서 당신만의 쉼은 무엇인가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이 공간에서 당신의 쉼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전일245展',「Re;Pause -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들」

전일빌딩245 1층 회전계단 앞에서 10/17일부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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