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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달력 상세내용 해당 표에서는 행사명, 등록자, 등록일, 문의전화, 주최/주관, 행사장소, 장르, 홈페이지, 관람료, 행사기간, 관람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행사명 기억과 기념 , '전일 245展' 「위장술僞裝術 : 모두를 위한 기념비 디자인」
등록자 전일마당 등록일 2025-11-04
문의전화 062-233-0245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 아트주, 2025전일빌딩245 사업단
행사장소 전일빌딩245 RF층 휴게데크 장르 전시
홈페이지 행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관람료 무료
행사기간 2025-11-13 ~ 2025-11-30 관람시간 10:00~18:00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는 수많은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때로는 건물의 흔적 속에, 때로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은 그 시간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현재를 살아가게 합니다.

《위장술僞裝術 : 모두를 위한 기념비 디자인》은

'기억'이 과거에 머무리지 않고,

지금 이곳에서 공존의 가능성으로 확정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작가들은 전일빌딩245를 하나의 살아 있는 기념비로 바라보며,

기억과 기념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 봅니다.


전일245 11월 홍보물.jpg

「위장술僞裝術 : 모두를 위한 기념비 디자인」

<전시 정보>

· 전시명 : 「위장술僞裝術 : 모두를 위한 기념비 디자인」

· 전시 기간 : 2025년 11월 13일(목) ~ 11월 30일(일)

· 관람 시간 : 10:00~18:00 (총 18일간)

· 장소 : 전일빌딩245 RF층 휴게데크

· 참여작가 : 강수지, 이하영

두 작가는 광주를 기반으로 '사회적 참사와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할 것인가'에 대해 꾸준히 탐구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작업 흐름을 확장하며,

'기억'과 '공동체', 그리고 '공존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전일빌딩245는 단순한 과거의 상징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공간으로 다시 읽힙니다.


관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일빌딩245라는 장소가 품은 기억이 현재의 시간 속에서

다시 살아움직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기억은 현재와 맞닿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변해갑니다.

기억은 과거를 붙드는 일이 아니라,

지금 서로를 통해 계속 이어지는 삶의 형태입니다.

'전일245展',「위장술僞裝術 : 모두를 위한 기념비 디자인」

전일빌딩245 RF층 휴게데크에서 11/13일부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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