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후 개인전<Life·Still·Object : 조용한 사물들>
✨“사물은 말이 없지만, 그 표면엔 지나간 시간이 머물러 있다.”
정지된 사물 속, 여전히 남아 있는 온기와 시간의 흔적.
봉인된 조각, 이름 없는 과일, 기능을 잃은 도구들…
그 표면 아래 잠든 이야기가 관객과 마주하며 깨어납니다.
삶(Life), 정지(Still), 사물(Object)
세 단어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긴장과 고요한 울림 속에서,
당신은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존재의 기척과 마주하게 됩니다.
📅일시: 2025.8.21.(목)~8.31.(일) 🕚10:00~18:00
📍장소: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남구 제중로47번길 22)
🎫전시오픈: Free Open
👥참여대상: 누구나
이 전시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의
2025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