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책, 우리는 올해도 손을 잡습니다》
문학과 시각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서로의 감각을 교차하며 남긴 기록을 전시와 낭독으로 풀어내는 마리모 레지던시 결과보고전이 열립니다. 협업의 과정 속에서 탄생한 작품과 관계의 흔적을 따라, “단 한 권의 책만 남는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록할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 전시·낭독회 일정
1부 전시: 2025.9.2.(화)~9.12.(금)
낭독회: 2025. 9. 2.(화) 19:00
시인 최지인(창작동인 뿔로 활동, 섬세한 시적 감각) ×
화가 이수형(한국화 기반, 인간 신념과 불안 탐구)
2부 전시: 2025.9.16.(화)~ 2025. 9. 26.(금)
낭독회: 9.26.(금) 19:00
시인 유현아(청소년·일상 중심 시집) ×
시각예술가 이선미(서정적 색채와 영상적 구성)·최건(그래피티 기반 설치, 사회적 가치 탐구)
낭독회에서는 시인의 목소리와 함께 시각예술가의 전시 해설이 함께 진행됩니다.
또한 두 차례 낭독회 당일에는 독립서점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와 협업한 북 큐레이션 팝업스토어가 열려, 참여 작가들이 추천한 책과 엄선된 도서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장소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로 45 (구 월산파출소)
📍 문의
📧 maromo.gj.2021@gmail.com
📞 010-2912-1955
9월, 책과 예술,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에 함께하세요.
이 공연은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의
2025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