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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뮤지컬계 미다스' 박명성씨 오늘 상상강좌

작성일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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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조회 2125

맘마미아․아이다 ‘그 다음’을 준비하자
뮤지컬 프로듀서 박명성 씨 23일 문화나무 상상강좌

■ 한국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박명성 신시 뮤지컬 컴퍼니 대표가 23일 광주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광주문화재단이 연중 주최하는 ‘문화나무 상상강좌’ 6월의 강사로 초청된 박 대표는 23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컨텐츠 개발과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 박명성 대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독립 장르로 떠오른 뮤지컬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생명력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유명 작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온 국내 뮤지컬계가 처한 위기를 지적하고 우리 정서와 색깔로 만들어진 글로벌 창작 뮤지컬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이와함께 단역 배우로 시작해 연극 조연출을 거쳐 뮤지컬 제작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작품 발상부터 쫑파티까지 수많은 배우, 스태프, 홍보 담당자들과 얽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뮤지컬 프로듀서로서의 희망과 꿈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 박 대표는 최근 고 차범석 원작의 연극 ‘산불’을 제작,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려 다시 공연계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고교시절 광주에서 고 차범석의 대표작 ‘산불’을 연극으로 본 뒤 무작정 상경해 연극계에 입문했고, 고인을 만나 정신적 스승으로 평생을 모셨던 인연을 잊지 않고 모두가 말리는 대극장 연극에 도전해 늘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온 집념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 해남 출신인 박명성 대표는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등 수많은 히트 뮤지컬을 제작해오며 척박한 한국 공연문화계의 별로 떠오른 뮤지컬 제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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