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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자이크 구경하세요~

작성일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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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조회 2899

90년 전통 유럽전통 모자이크 만나자

1일~1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작품전&워크숍

이탈리아프리울리 출신 장인.지역작가 공동작업 진행

 

오락가락 장맛비에 기분마저 칙칙해지는 요즈음,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을 보며 기분전환해보자.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후원하는 '제2회 이탈리아 프리울리 모자이크 작품전 및 워크숍'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90년 전통의 세계 유일의 모자이크 전문교육연구기관인 이탈리아 프리울리 주립 모자이크 전문학교 출신 장인들의 정교한 모자이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작품전에는 지난해 제1회 워크숍에서 프리울리 교수 2명과 지역작가 10여 명이 함께 작업한 조선시대 민화 '일월오병도'를 비롯해 모자이크 재료 및 도구와 (주)인스나인 등의 소장작품, 모자이크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워크숍에는 프리울리 마스터 과정에 재학중인 차화선 씨와 작가로 활동중인 라우라 카라로 등 2명의 모자이크 장인이 초청되어 지역작가 10명과 함께 이론교육 및 제작지도 수업을 진행한다. 반투명 색유리를 이용해 유럽전통 모자이크 제작기법으로 가로 20cm, 세로 60cm 크기의 단청문양을 재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가로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3일에는 국내에서 모자이크 전준규 엠제곱 대표가 '국내 모자이크 현황'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전시장에서 작품제작이 진행되므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언제든 이들의 작업현장을 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 참여작가는 황인옥, 신성주, 안경미, 이기원, 박환성, 이종호, 조사라, 박은선, 최신의, 김원 씨 등 10명이며 기획은 박유복 씨가 맡는다.

지난해 1회 워크숍에서 제작한 '일월오봉도'

 

워크숍 초청강사로 참여한 모자이치스타 차화선(왼쪽)씨와 라우라 카라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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