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 광주문화재단

SNS

공지사항

  • 인쇄
  • 폰트크기
  • 폰트크기 증가
  • 폰트크기 감소
  • 폰트크기 되돌리기

제목도심 곳곳 '문화나무 예술단' 뜬다

작성일2011-07-01

구분 안내

분류 종료

작성자 관 * 자

조회 2000

도심 곳곳 ‘문화나무 예술단’ 뜬다
광주문화재단, 문화기부 거리공연 19개 예술단체 모집
7월 1일 ‘페스티벌 오!광주’ 전야제부터 본격 활동
무료 대관․홍보마케팅 등 간접지원 통해 인큐베이팅

■ 오는 7월부터 광주 도심 곳곳에 거리공연을 펼치는 ‘문화나무 예술단’이 뜬다. 광주문화재단은 거리공연 및 문화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그룹사운드, 퓨전 국악단 등 총 19개 아마추어 및 전문 문화예술단체로 ‘문화나무 예술단’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문화나무 예술단은 자발적인 공연 기부 예술단으로서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오!광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아트광주, 10월 정율성축제와 여성합창축제 등 재단 주최 행사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 상설 거리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 19개 단체에는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 ,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광주PTS댄스팀 등 이미 이름이 알려진 전문 단체 이외에 신광중 마술팀, 전남공고 관악합주단 등 아마추어 단체들도 참여했다. 특히 인터넷방송 ‘문화 TV’는 ‘페스티벌 오! 광주’ 축제 영상의 아카이브 사업 운영을 자청해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기부가 뿌리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 ‘문화나무 예술단’에 참여한 통기타 가수 고미남(대한가수협회)씨는 “지역 예술인들은 공연 기회 자체를 갖기 쉽지 않은데 예술단 참여를 통해 더 많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가 가진 재능을 시민들과 즐겁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광주문화재단은 이들 참여 단체에 대해 공연료를 대신해 연습실 및 전시장 대관, 타 행사 정보 및 공연 기회 제공,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계획이다.

■ 또한 ‘페스티벌 오!광주’ 공식 홈페이지(festivalo.kr)를 통해 공연 기회를 갖고 싶은 예술단체와 공연 초청이 필요한 공연 기획․담당자들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튼튼한 문화 인프라로 뿌리 내리게 할 계획이다.

■ 광주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은 “문화나무 예술단의 거리공연 활동은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만날 기회를 주고, 시민에게는 신선한 문화자극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술인의 문화기부, 시민의 문화사랑, 재단의 문화지원이 어우러져 일상 속에 문화가 흐르는 광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나무 예술단은 지난 6월 29일 빛고을시민문화관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데 이어 7월 1일 '페스티벌 오!광주 전야제'에서  8개팀이 먼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후에도 더 많은 단체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댓글입력(500Byte 제한) (0/500)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주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