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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4인의 젊은 여성 소리꾼 ‘소리晟’ 초청 공연

작성일2011-05-13

작성자 국 * * * 관

조회 1597

젊은 여성 소리꾼 ‘소리晟’ 초청 공연 19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젊은 여성소리꾼 네명으로 구성된 ‘소리晟’의 “휘휘감고만 돌거나” 공연이 오는 5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 서구 빛고을 국악 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남원국악예고,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한 선화춘, 백귀영, 주현주, 김효선 4인의 전문소리꾼들이 모여 소리晟 이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올린다. 소리성은 우리의 소리로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빛을 밝히자 라는 포부를 갖고 결성되었다. 이들은 각각 국악강사 및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소리晟 이야기 하나, 휘휘 감고만 돌거나 의 첫 순서는 蝶海菊雪『나비·바다·국화·눈』이다. 이 곡은 우리나라 사계절을 민요로 엮었다. 각 계절을 표현하는 민요들로“봄타령”,“신 뱃노래”,“들국화”,“동백타령”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 순서로는 『활대와 마주친 선율』로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해금과 아쟁이 함께 연주하는 병주이다. 김일구류 아쟁산조는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선율로 짜여져 있다. 세 번째 순서 相思 『상사: 서로를 생각하고 그리워 함』오늘 소리晟의 상사는 느린 <흥타령> 으로 시작하여 육자배기와 빠르게 부르는 자진 육자배기를 잇대어 부른 후 빠른 장단으로 넘어간 이후 삼산은 반락과 개고리 타령을 연이어 부른다. 이날 민요반주는 거문고-김수민, 아쟁-조성재, 피리-김원근, 대금-정광윤, 해금-박선호, 장구-박준호, 최원영 씨가 맡는다. 소리晟은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있는 음악적 감각으로 현대인의 정서에 맞는 전통음악의 멋과 향기를 독창적인 레파토리 개발을 통해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의 062-35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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