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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월20일 살롱 드 월봉(월봉서원에서 계산풍류를 즐기다)

작성일2011-05-13

작성자 교 * * * * * * * 결

조회 1794

18세기 프랑스 지성과 문화의 산실이었던 살롱(salon)문화는 문화와 예술, 철학과 정치에 대한 수준 높은 토론이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인문마당으로 서구지성사를 활짝 꽃피웠습니다. 16세기 광주에서도 무등산 자락 소쇄원을 중심으로 고봉 기대승, 소쇄 양산보, 면앙정 송순. 하서 김인후, 제봉 고경명 등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풍광 좋은 무등산 계곡에서 모여 문사철(文史哲)을 즐긴 게 바로 계산풍류였고 이곳에 세워진 정자가 하나같이 조선식 문화살롱의 효시를 이룹니다. '호남정신문화의 산실' 월봉서원에서 인문학과 문화예술에 대한 저명한 강사분들을 모시고 선현의 빛나는 인문정신을 만나는 현대판 문화살롱, '살롱 드 월봉'이 그 문을 엽니다. 프로그램 내용 -. 인문다담 : 향긋한 차로 월봉서원을 만나다 -. 문화공연 : 빙월당 앞마당이 클래식과 재즈선율에 물들다 -. 정신문화강좌 : 고봉 선생과 호남의 정신을 이야기하다 -. 요월(邀月)파티 : 달빛과 함께 인문학에 젖어들다 정신문화 강좌 5/20 21세기 문화행정과 광산구 문화 발전방안 - 민형배(광산구청장) 6/10 하서 김인후와 고봉 선생이야기 - 임준성(조선대 한문학과 교수) 9/23 고봉의 철학과 사상 21세기 한국인, 나는 누구인가? - 강기욱(고봉 학술원 기획실장) 10/14 소쇄원과 호남 계산풍류 - 전고필(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진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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