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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광주문화재단, 최고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 구성

작성일20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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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조회 2527

- 각계 뚜렷한 업적 남긴 30~50대 문화예술인 25명 - 시민에게 다가가는 참신하고 수준높은 문화사업 기대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교수, 예술 감독, 연구원은 물론 연출가, 건축가, 소설가, 연극배우, 가수, 잡지발행인 등까지 포함된 정책자문단은 30대에서 50대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젊고 역동적인 시각에서 재단법인 광주문화재단의 정책 및 사업, 운영 방식 등 전반을 자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광주문화재단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30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에 따르면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25명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에는 전시․공연․축제 기획, 전통예술, 미술, 관광, 공공디자인,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지명도를 가진 문화예술 전문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지낸 에르메스미술관 박만우 디렉터를 비롯, <맘마미아> <시카고> <아이다> 등을 잇따라 성공시켜 대한민국 공연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국내외 최고 예술 스텝들이 총출동해 만든 ‘왕자 호동’의 안무를 맡았던 문병남 국립발레단 부예술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문화예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 지역의 30~40대 인사들도 포함됐다. 동서양 고전명화와 현대미술을 영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이이남 씨, 광주 MBC ‘얼씨구 학당’을 14년간 진행하며 국악 대중화에 기여했고 최근 40대의 젊은 나이에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에 선임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윤진철 명창, 호남지역을 대표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도 눈에 띈다. 광주의 대표적인 <5월 가수>이자 북한어린이돕기 달거리 공연 등으로 광주 대중문화 발전에 힘써온 김원중 씨, 10여 년간 전라도의 사람․자연․문화를 생생하게 전해온 ‘전라도닷컴’의 황풍년 편집장도 지역문화 전문가로서 광주문화재단 발전에 힘을 보탠다. 정책자문단은 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자문, 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조언 등 지역문화 사업에 대해 이론적․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분야별 정책과제 개발과 대안 제시를 위해 워크숍,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머리를 맞대며 고품격 문화예술 정책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정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행복한 창조도시라는 큰 틀에 맞는 문화정책 생산과 실현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네트워크와 소통 시스템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계 원로들로 구성된 이사진과 함께 정책자문단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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