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 광주문화재단

SNS

공지사항

  • 인쇄
  • 폰트크기
  • 폰트크기 증가
  • 폰트크기 감소
  • 폰트크기 되돌리기

제목광주문화재단, 1월 13일 창립 축하 공연․전시

작성일2011-01-03

구분 안내

분류 종료

작성자 관 * 자

조회 3073

광주문화재단, 1월 13일 창립 축하 공연․전시 - 미디어아트 판소리 현대무용 클래식 등 모든 장르 망라 - 대중음악사 다루는 ‘행복한 광주의 소리’기획전 눈길 ‘보고 듣고 부르고 춤추고, 온몸으로 문화광주를 만난다’. 지난 3일 시무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이 창립기념 축하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월 13일 오후 3시 빛고을문화관에서 현판․사인볼 제막식을 가진 뒤 창립기념 축하공연과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광주의 꿈, 문화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은 민주당 최종원 국회의원의 사회로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며 미디어아트, 판소리, 현대무용,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문화광주’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또 이날 축하공연과 함께 창립기념 특별기획전 ‘행복한 광주의 소리’ 전시회를 개막한다. 광주시민과 가장 친근한 예술문화 중 하나인 대중가요, 특히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광주시민의 애환을 달래온 통기타 가수들의 시각 자료를 통해 광주의 근․현대 대중가요의 변천과 활동상을 조망해보는 뜻 깊은 전시다. 광주 통기타 음악의 대부 이장순, 가수․작곡가․프로듀서로서 치열한 음악세계를 지켜온 박문옥씨, 광주의 대표적인 <5월 가수>이자 북한어린이돕기 달거리 공연, <바위섬>으로 친근한 가수 김원중, 지리산을 노래하는 가객(歌客) 정용주, 1985년 창작대중음악그룹 ‘꼬두메’를 창단한 가수 겸 작곡가 한보리, ‘광주출정가’ 등 민중 가요 작곡자이자 가수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 지금은 출가하여 불교 음악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범능 스님 등 6명의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음반과 악보, 리플렛, 티켓 등 활동 관련 자료를 통해 광주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묻고 광주의 문화활동 기록을 쌓아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참여 가수 음반 듣기, 무료 노래방(매일 낮 12시 ~ 오후 1시)을 운영하며 전시기간은 1월 20일까지다. 한편 이번 광주문화재단 창립 축하공연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물론, 장애우․다문화가정․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을 VIP로 초청했다. 박선정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광주문화재단 설립의 기쁨을 모든 시민과 나누기 위해 예향광주를 이끌어 온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저력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광주의 다채로운 문화의 향기를 즐기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입력(500Byte 제한) (0/500)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주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