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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광주 문화의 씽크탱크’광주문화재단 공식출범

작성일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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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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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의 씽크탱크’광주문화재단 공식출범 - 시무식 후 전 직원 국립 5.18묘역 참배로 공식업무 시작 - 창작 지원․문화예술교육 등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근거지로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광주를 이끌어갈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이 2011년 1월 1일 창립, 3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노성대 이사장을 비롯한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전원은 1월 3일 오전 9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뒤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 5.18묘역과 구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한국현대사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시민 주권 확립의 결정적 사건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참뜻을 기려 문화민주주의로 확대를 꾀하기 위해 5.18묘역 참배를 첫 일정으로 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앞으로 문화예술 지원뿐만 아니라 창조도시 사업의 주요 영역과 시책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기획, 실행하는 독립적인 조직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창조도시 추진이라는 도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문화정책 수립, 광주의 창조적인 도시․관광․문화사업 브랜드 발굴, 예술인력 양성, 국제교류 행사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수행하는 기능을 맡는다. 세부적으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하며 예술인들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에딘버러 축제, 광주국제공연예술제, 정율성음악제, 광주국제아트페어 등 굵직한 국제행사도 맡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찾아오는 광주’ ‘볼거리 많은 광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과 문화관광 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조직은 대표이사 아래 사무처장과 2실, 3팀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문화정책실(정책기획팀, 홍보협력팀)과 문화관광실(축제사업팀, 문화관광진흥팀), 문화예술사업팀, 경영관리팀, 시설운영팀 등으로 운영되며 창립 직원은 23명이다. 박선정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광주문화재단은 광주다운 것, 창조도시다운 것을 찾아내는 광주문화의 씽크탱크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민사회, 각 예술장르와 소통 협력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정 처장은 또 “광주문화재단 전 직원이 광주의 문화나무를 소중하게 가꾸는 농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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